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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오 X 159 만년필 |
몇년전에 구매한 진하오 X 159 만년필
총 6자루를 구매했다
블랙 EF촉 2개,F촉 1개
네이비블루 EF촉 1개
그리고 버건디 EF촉 2개
블랙 EF 촉과 버건디 EF 촉은 선물용으로 구매를 했고
내가 사용할 용도 및 수집용? 으로 해서
현재 총 4자루를 갖고 있다
위의 사진은 촉 사진
전부 EF 촉이다
F촉은 현재 펜파우치 어딘가에?
보관중이라
이번 리뷰에서는 제외시켰다
크게 의미는 없다
단지 굵기의 차이일뿐!
실제로 보면 훨씬 이쁘다
대형기에 속하는데
그립감도 좋고
마감도 가격대비 꽤나 준수하다
캡을 여는 방식은 여타 만년필 처럼 돌려서 열면 된다
닙마름도 생각보다 괜찮다
컨버터가 내장되어 있고
잉크용량도 적당히 들어가서 좋다
위의 사진은
플래티넘 센츄리 만년필과
진하오 X159의 비교사진
진하오 X159가 바디도 좀더 크고
닙크기도 더 크다
만년필의 필기감에 있어서 닙크기가 중요한데
진하오 X159는 닙이 큰편이라 필감이 괜찮다
종이재질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만년필 전용노트가 아닌
아무종이에다가 시필을 해보니
사각사각 거리는 맛도 있다
물론 금촉이 장착된 플래티넘 센츄리와
필기감을 비교하기는 뭐하다
하지만
1만원도 안되는 가격대의 만년필이라는점을 감안했을때
디자인,마감,필기감,가격등등
왠만한 부분에서 가격이상은 한다
이 만년필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하자면
몽블랑의 마이스터스튁과 흡사한 디자인이지만
이러한 형태의
디자인이 플래티넘이나 세일러등
여러브랜드에서 나오는것을 보면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뭐랄까?
클래식이라고 해야될까?
그만큼 만년필에 관심이 없는사람들한테도
어딘가 익숙한 디자인이다
지금도 종종 진하오 X159를 사용하고 있고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만년필 입문자에게 추천해볼만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부담없는 가격
(직구를 하면 평균적으로 4천원대~1만원 이하거나
국내몰에서 구매시 배송비 포함 1만원 초반)
익숙한 디자인
(몽블랑 느낌?)
준수한 내구성 및 마감
대헝기 특유의 안정된 그립감
(손이 작은사람의 경우 호불호는 있을지도?)
평타는 치는 필기감등
이러한 이유로 입문자용 만년필을 찾는사람들에게
부담없이 추천해 보는 제품이다
참고로 진하오 X159를
알X직구와 국내 만년필 전문온라인몰(야XXX니)에서
구매를 했었는데
혹시라도 직구로 구매를 할경우 불량품이 올까 걱정이 된다면
국내몰에서 구매하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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