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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CO DRAFTING PENCIL |
제도샤프중에서도
아주 유명한 로트링 600의 외관과 상당히 흡사한
포켓버젼의 펜코샤프
PENCO와 로트링은 아예 다른 회사이지만
펜코의 이샤프는 로트링 600과 상당히 비슷하다
로트링 덕후로서
(개인적으로 로트링 샤프,홀더를 구경별,컬러별로
수십자루 갖고 있는데 샤프디자인중에서는
이 로트링 600 이나 800 혹은 800+가
디자인적인면에서는 단연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점때문에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로트링 600의 포켓판이라는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내가 구매한 컬러는 블랙
실버도 있었는데
실버는 볼펜으로 구매를 했다
PENCO DRAFTING PENCIL
이 조그마한 샤프에
지우개도 달려있다
단 한가지 아쉬운점은
클리너핀이 없다는점
펜촉이 로트링 800 처럼
수납이 되는거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지만
이렇게 되면 판매가격이 꽤나 올라갈거 같다
위에는 카웨코와 라미제품과의 비교사진
라미피코보다는 많이? 길고
카웨코 스포츠 클래식 만년필 보다는 아주 조금 길다
휴대용으로 나온 샤프지만
주머니에 넣고 다니긴 애매하다
여타 샤프가 그러하듯
촉 때문인데
촉보호캡이라도
끼우고 주머니에 넣으면 몰라도
안그러면
필통안에 넣고 다녀야 한다
길이가 짧은 만큼
손이 큰사람의 경우 불편할수 있고
노크감은 투박한면이 있다
걍 저렴한 샤프들과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다
이샤프가 촉수납 기능이 있으면 추천해보고 싶은데
그게 아니라서 그다지 추천은 하지 않는다
단 로트링600의 디자인을 무지 좋아하고
로트링 600의 포켓용을 구매해볼까?
하는 사람들에겐 추천해볼법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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