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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16년전 명리학에 관심이 있어 몇권의 책을 구매해서
공부하다가
당시에는 유학생활중이였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깊이 빠져들거 같아
학업에 지장이 생길까 염려가 되어
공부를 중단한적이 있다
그래서 명리에 대한 관심은 뒤로 한채
학교공부도 마치고
새롭게 패션스쿨에 진학하여
패션디자인도 공부하고
취업도 하고
그러다가 내브랜드까지 런칭해서
달려왔는데
작년인 그러니까
2023년 한해는 여러가지로 부침이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사주공부를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치면서
작년 여름쯤부터 다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서점에 가서 이런저런 책들을 훓어보고
가독성이 좋으면서
쉽게 설명이 된
몇권의 책을 구매후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봤다
약 30여권의 책을 구매했고
현재도 시간을 쪼개 틈틈히 읽고 있다
그중에 한권인 사주정설
구판은 세로 읽기인데
세로읽기가 익숙하지도 않고
글자의 인쇄상태가 흐릿한것도 좀 보여서
신판으로 재구매를 했다
역시 좋은 책이다
구판보다 가격이 배는 비싸지만
가로읽기라 읽기가 편하다
여튼 명리학을 공부하다 보니
명리고전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명리학 고전이라고 하면
삼명통회,궁통보감,연해자평,자평진전,적천수등이 있다
여기에 명리약언,명리정종등도 있다
3대 고전 ,5대고전 이렇게 이야기들 하는데
그만큼 좋은책이니 그리 말들을 하는거 같다
명리정종도 읽어보고 싶었으나
나온지 오래 되었거나
이미 절판이 되어서
아직 구매를 못하고있다
삼명통회를
필히 구매해서 읽어보고 싶었다
이책의 경우 분량이 상당히 많고
시중에 나와있는책이 있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고
(권당 10만원)
2만원중반~3만원 안짝으로 나온 상명통회의 경우
삼명통회 적요,비기,벼리 등
현재 3권까지 나와있는데
구매할까 하다
김정안님의 삼명명리를 구매해서 읽어보았다
납음오행도 나와있고 하는데 여튼
나같은 초보자가 읽기엔 다소 어렵다고 생각이 되었다
현재 명리 고전은
자평진전,연해자평,궁통보감
적천수,명리약언 까지 읽어보았는데
책마다 특색이 있으나
이중에서
개인적으론
적천수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된다
주원장이 세운
명나라 개국공신중 한명인
유기(유백온)가
적천수를 저술하였는지
원작자가 따로 있고
유기에게 저작권을 넘겨 나왔는지는 알수 없으나
명리고전중에서도 많이 읽히는 책이 적천수라는점을
보면 그만큼 중요한 책이라는점은 분명하다
또한
적천수는
척천수 천미,적천수 집요,적천수 징의 등등
여러 버전이 있는데
그중 임철조 선생의 적천수 천미가 유명하다고 한다
어떤 명리유튜버께서
적천수 천미,집요,징의등은
해설자의 주관이 강하게 들어가 있어
초보자는 읽지 않는게 좋다고 하던데
잘은 모르겠지만
명리고전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그런이야기를 한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물론 다른 고전들도 다 어렵다
하지만
명리학을 공부하고자 한다면
고전은 무조건 읽어봐야 한다
많은 이론들이 나온다
아직 이해는 잘 되진 않지만
시간을 두고 게속 공부하다 보면
언젠가는 이해를 할 날이 올거라 생각된다
추후에 한권씩 따로 리뷰를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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