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avant-garde) 패션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

 

 

패션에서 아방가르드(avant-garde)란

용어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워낙 유명한 용어이니 모르는사람은 거의 없을듯하지만

복습 하는 차원에서 ㅎㅎㅎ

 

(참고사진은 꽤 오래전 사진들이다)

 

 

 

아방가르드(avant-garde)란???

 

 

우선 아방가르드의 의미는 

전위적인, 급진적인'의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로 

 

일반적인 옷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버리는 디자인의 옷을 말한다

 

쉽게 설명하면

위의 사진과 같이

패션쇼를 보면 저런옷을 일상생활에서 입을수나 있나?

정말 특이하고 기괴한데?

라고 생각되는 아주 기발한 패션을

흔히 아방가르드 하다라고 하더라

 

 

 

해체주의 패션도 아방가르드의 일부라고 하는데

(해체주의에 대해선 다음기회에 포스팅 할예정임

그전에 히로시마쇼크에 대한 이야기 먼저 할예정!)

 

 

 

 

아방가르드란 단어 자체는

사실  군대에서 쓰이는 용어로서 

전투중 군대의 본대에서 떨어져 나와 본대가 진군하는 방향의

선봉대로서 일부병력을 의미하는 전위대라고 한다

​

즉 척후병이란 병사를 지칭하는 말에서 나온말

 

 

역사관련 사극을 보면

 

세작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전투를 앞두고서는

척후병이 상당히 중요하지 않은가?

 

 

아무튼

 

아방가르드는 패션뿐만 아니라

건축분야하고도 관계가 있는 말이다

 

 

 

 

패션분야에서

아방가르드 하면 대표적인 디자이너들은

 

일본의 대표적인 브랜드 꼼데가르송 사단의 수장인 

레이 가와쿠보

 

그리고

준야와타나베

요지야마모토

 

이미 은퇴했지만

벨기에 출신의 마르틴 마르지엘라,

 

같은 벨기에 출신의 앤드뮐미스터,

 

미국의 릭오웬스와,

현재 이세상에 없는 영국의 천재디자이너였던 

 

알렉산더 맥퀸 등이 대표적인 디자이너가 떠오른다

 

지금도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영국출신의 디자이너 가레스퓨도

초장기때의 옷들을 보면

상당히 아방가르드 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예전에 마돈나가 입었던 장폴고티에의

무대의상도 상당히 아방가르드 한거같다

 

 

 

패션을 막 공부했을때는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의 옷들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내옷을 만들면서 취향이 많이 바꼈다

 

 

그래도 보는재미가 있고

디자인적으로

배울부분이 많은 스타일임에는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