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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톰포드
톰포드 하면
아직도 개인적으론 예전 구찌의 디렉터
칼같은 재단
이런이미지가 떠오른다
향수나 선글라스도 유명하지만
예전에 남성복을 공부할때 패턴선생님이 수많은 명품브랜드의 옷들을 봤지만
톰포트 옷이 기가막히다고 말씀 하셨던게 기억이 난다
당시 남성복을 공부하면서
바지부터 자켓,셔츠,코트,베스트,캐쥬얼 등등
여러종류의 패턴을 배웠었는데
개인적으로 피크드라펠의 각도가 내가 패턴을 뜨면 영 마음에 들지가 않았다
그때 패턴선생님께서 톰포드 옷을 보여주면서 피크드라펠 각도가 아주 기가막히다고 하셨던데 생각이 난다
아무튼 톰포드는
1994년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지명되면서 파산 위기에 처해 있던 구치를 1990년대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로 복귀시켰다.
톰포드가 이끌당시의 구찌하면 칼같은재단 같이 딱떨어지는 옷이였다고 한다.
모든 화려한 것들을 표현하는 최우선 요소는 편안함과 단순함이다'를 패션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에디팅 컬렉션을 유행시켰다.
예전에 잡지에서 본기억으론
과거 디올옴므의 디렉터이자 현재는 셀린을 이끄는 애디슬리먼과 사이가 안좋았다는
톰포드가 너무 상업적인것에 치중해서 그것에 에디슬리먼이 싫어했단 이야기가 있었다고
본기억이 난다
현재는 톰포드로 활동하고있는데 남성복은 진짜 패턴이나 퀄리티가 좋다고 정평이 나있고
패션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디자이너로서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근데 아쉽게도 최근에 나온 소식을 보면
이번 2023 F/W를 자신의 마지막 컬렉션을 끝으로 톰포드를 떠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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