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숄더

 

 

 

 

 

 

 

약10여년 전에 국내외 남성복 브랜드에서 겨울코트로 피코트 형태의 드롭숄더가 많이 출시가

되었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에 패턴을 배우고 있던터라 패턴선생님에게 드롭숄더 패턴을 뜨는 방법을 배웠던 기억이 난다

 

드랍숄더란 정상적인 제 위치에 있는 어깨보다 좀 더 떨어져서 낮게 소매가 달린형태인데

어깨끝이 내려앉은 것처럼 보인다

어깨가 내려간 만큼, 소매패턴을 뜨게 되면 소매 총기장을 어깨내린만큼 줄여서 떠야된다.

 

그리고 소매산  패턴도 일반소매하고는 차이가 있다

 

오버사이즈핏의 옷에서 자주 보이긴 한데

 

이런 형태의 소매는  1852 ~ 1860년대나 1980년대 중반에 유행했었던 형태라고 한다

 

개인 디자이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매시즌 신상품을 출시를 하고 있는데

몇시즌 전까지 드롭숄더 형태의 아우터제품을 출시를 했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형태의 소매는 아니지만 여유있는 오버핏의 아우터류에는

드롭숄더가 궁합이 잘맞는다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