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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 출신의 디자이너
패션에 관심이 없다고 해도 칼라거펠트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이 된다
그만큼 엄청나게 패션계에 자취를 남기신 전샤넬의 수석디자이너시다
2019년도에 췌장암으로 사망하셨지만
사망하시기 전까지 왕성하게 활동하신분이다
스티브잡스도 췌장암으로 가셨는데 췌장암은 암중에서 가장 무서운 암인거 같다
칼라거펠트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블로그나
기사자료 , 유튜브등등 검색만 하면 상당히 많이 나올것으로 생각된다
암튼 칼라거펠트는
샤넬뿐만 아니라 클로에 ,펜디,칼라거펠트 등등
명품브랜드의 수장으로 오래동안 활동한것만 봐도 진짜 역대급 디자이너중 한명 임에는 분명하다
아마 태생적으로 부유한 집안환경과 선척적으로 타고난 능력이 뛰어났던것 같다
14세때 국제패션 콘테스트에서 20만 응모자중에서 코트부분 1위를 할 정도로 어렸을때부터 우수하였고
(함부르크 부호의 아들출신답게 그의 디자인에는 상류층의 이미지가 깃들어 있다.
참고로 1953년에 열린 국제 울사무국 대회에선 입생로랑이 1등 ,2등이 칼라거펠트 였다고 한다)
칼라거펠트는 20만권이상의 책을 읽었다고 하고 독서광에 4개국어에 능통하다고 하는데
사실 유럽은 언어가 비슷한 면이 많아서
특히나 인도유럽어족의 3대 게르만어인 독어,영어,네덜란드어는
비슷한 면이 많아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어를 처음 배울때 타언어보다 쉽게 배울수 있듯이
언어가 비슷해서 4개국어 할수 있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하는것하고 능통한것은 차이가 분명히 있다 암튼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여튼 이러한 디자인 능력은 독서하고도 연관이 많은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나도 패션디자인을 하는 사람이지만
패션디자이너는 옷만 볼게 아니라 이것저것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틈틈히 책도 읽고
공부를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야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수가 있고 이게 당장엔 디자인에 반영은 안될지라도 무의식에 각인되어서 재미난 디자인이 나오게 될것으로 생각된다
여담으로
에디슬리먼이 디올옴므의 디렉터로 스키니를 전세계에 유행시켰을당시
칼라거펠트가 디올옴므를 입기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는 이야기와
우리나라 디자이너 정욱준씨가 준지로 파리에 데뷔했을때
칼라거펠트가 수행원을 대동하여 직접매장에 방문하여 준지옷을 구매해갔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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